[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러시앤캐시’브랜드로 유명한 에이앤피파이낸셜(주)이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시에 ‘춘천 지점’을 4일에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수유 지점’을 오픈하고 개소식과 함께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에이앤피파이낸셜 관계자는 “그 동안 강원도 춘천을 포함한 강원 영서지역과 경기도 가평지역의 영업을 강릉, 원주, 구리지점에서 각각 담당해 왔으나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춘천시에 지점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유지점은 최근 강북지역의 대출 수요 증가로 인해 신설하게 됐으며 서울 강북구와 도봉구지역의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측은 “춘천지점과 수유지점은 기존고객에 대한 보다 편리한 서비스제공과 재대출 영업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설명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종합소비자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과 수유지점의 신설로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전국적으로 60개의 지점망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