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美프로골퍼 브리타니 린시컴 공식 후원
미래에셋운용, 美프로골퍼 브리타니 린시컴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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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의 프로골퍼 브리타니 린시컴(Brittany Lincicome)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인 스폰서 계약 조인식은 오는 26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린시컴 선수는 오는 29일 LPGA하나은행 챔피언십부터 미래에셋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사용하며 2012년 말까지 출전하는 모든 글로벌 대회에서 미래에셋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브리타니 린시컴선수는 9세 때 아마추어골프대회 첫 우승을 기록한 후 아마추어골프대회에 100회 이상 출전해 대회 60%이상 우승을 거둔 바 있다.

2005년 프로데뷔 후 이듬해 HSBC 위민스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과 작년 메이저대회인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LPGA통산 3승을 거뒀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국내 금융기관이 해외골프선수와 메인 스폰서계약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 후원을 통해 미래에셋 브랜드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더육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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