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암 조기 진단 가능 유전자 발견”
“모든 암 조기 진단 가능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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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폐암과 간암 등 다양한 암 세포에 공통적인 표지가 발견됐다. 의료계가 이룩한 또하나의 개가다.

AFP 통신은 미국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의 오렐리안 라두 박사가 폐암, 간암, 유방암 등 11가지 암의 혈관세포에서 공통적인 호르몬 수용체를 발견했다고 21일(우리 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 호르몬 수용체를 종양의 공통적인 표지로 활용하면 다양한 암을 하나의 시약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암 진단 시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20일(현지 시각)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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