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파산보호 절차를 거쳤던 미국 최대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라는 기록을 세우며 증시에 다시 상장된다.
18일(우리 시각)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GM의 주식 공모가격이 주당 33달러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GM은 주당 33달러에 보통주 4억 7천여만 주를 매각해 158억 달러를 조달하는 등 모두 23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GM의 이 같은 기업공개 자금조달 규모는 사상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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