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현대건설이 전날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반락했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00원(0.16%) 내린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건설 인수자금 조달에 대한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입장이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불안전성을 감소시켰다고 풀이된다.
때문에 이날 장 초반 거래량은 전날보다 1/10 수준으로 감소하며 전날 시장에서 거론됐던 불안전성에 대한 투심은 줄어든 상황이다.
한편 전날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 인수자금 조달 관련 프랑스현지법인에 담보, 채무보증 등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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