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에너지 절약운동'실시
경남銀, '에너지 절약운동'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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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범국가적 시책에 동참하고자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력수급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본점과 전 영업점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제한하고 오전 11~12시, 오후 5~6시 두 차례 난방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또 전력수급에 이상이 없는 평상시에도 △실내온도 20℃ 이하 유지 △개인난방기 사용 자제 △보온 내의 착용 △엘리베이터 3층 이하 걷기 등을 실시한다.

방신용 경남은행 총무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기습한파로 전력뿐 아니라 가스사용량도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직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수준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은 에너지 절약운동과 별도로 매달 22일을 '녹색의 날(Green Day)'로 지정해 승용차 이용 자제·대중교통 이용과 채식 위주 식단 실천·잔반 줄이기 등 월 1회 이상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생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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