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들의 수입과 지출 명세서를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8월 20일까지 열람 기간 동안 누구나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거 비용을 누락 또는 허위 보고했거나 불법 선거 비용을 지출한 경우에는 전국 어디서나 1390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지난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정당 가운데 당선인이 있는 경우는 오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당선인이 없어 등록이 취소된 정당은 8월 3일까지 수입과 지출 명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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