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이른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대세론은 아무런 논리가 없는 일종의 순환 논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1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위원장이 자신이 밝힌 정책 때문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대세론 때문에 국민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당헌을 보면 대통령 선거 2백40일 이전에 경선관리위원회를 설립하도록 돼 있는데 많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조속히 중립적인 인사들로 경선위를 구성해달라고 황우여 대표 등 당 지도부에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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