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6월 1차 신규 LH 단지 내 상가가 또 완판 됐다.
19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입찰된 6월 1차 신규 LH 상가 입찰결과, 의정부 민락2지구 A-2블록, B-5블록, B-6블록 3개 단지 12개 점포(특별공급 제외)가 최초 입찰에서 100% 낙찰됐다. 이번 입찰에 몰린 총 낙찰금액은 약 21억4000만원이며 평균낙찰가율은 170.65%로 집계됐다.
반면 B-5블록은 공공분양 312가구로, 2개 점포 공급에서 198.06~200.86%의 낙찰가율(평균 199.15%)을 보였다. 또 B-6블록은 공공분양 530가구로, 3개 점포 공급에서 192.31~224.04%의 낙찰가율(평균 203.13%)을 나타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6월 1차분도 100% 완판돼 여전히 단지 내 상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공급된 상가는 투자금액 측면에서 최초 내정가가 6600만~2억3900만원 선으로, 중소형 금액 투자참여가 가능해 입찰참여도가 비교적 활발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2개 단지, 23개 점포의 단지 내 상가의 입찰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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