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GS홈쇼핑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홈쇼핑은 전일대비 1만8800원(6.37%) 하락한 2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GS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0.9% 하락한 458억원과 3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올 겨울 날씨가 큰 추위 없이 지나가면서 겨울 상품 세일을 일찍부터 실시했다”며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부담감으로 성장세가 부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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