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갑을메탈, 대표이사 자사주 취득 소식에 급등
[특징주] 갑을메탈, 대표이사 자사주 취득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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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자동차용 전장 부품·전선소재 제조업체 갑을메탈이 대표이사의 자사주 취득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5분 현재 갑을메탈은 전날 대비 112원(18.06%) 오른 732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장보다 435% 이상 치솟은 1414만2930주, 거래대금은 104억1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표이사가 7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소식이 갑을메탈의 주가를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갑을메탈은 전날 공시를 통해 박한상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자사주 7만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갑을메탈 측은 "향후 회사는 추가적인 대표이사 지분취득도 고려하면서 꾸준히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개선과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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