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銀, 금정산성 망루 복원에 총 3억원 기탁 |
[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부산은행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중인 가운데 금정산성 망루복원을 위해 총 3억원을 기탁키로 하고, 올해 사업분인 1억원에 대한 기탁금 전달식을 10일 금정구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금정산성 망루복원 사업은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붕괴된 금정산성 망루 및 부식·노후화로 훼손된 문루의 복원 및 보수를 위해 2년에 걸쳐 실시하는 것으로서 부산시민의 대표적인 영산인 금정산성을 복원하여 금정산을 즐겨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재의 소중함과 역사유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부 전찬수 부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부산은행을 이용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보답 및 지역사회 공헌으로 향토은행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부산은행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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