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재추대
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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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범 LPG산업협회 회장 (사진=LPG산업협회)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한국LPG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범 대기에너지 회장을 협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재선임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연료의 환경적, 복지적 성격이 부각되고 있는 중대한 시기에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3년간 전국 회원사와 협회 임직원 모두의 힘을 모아 LPG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협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 협회와 LPG업계의 노력으로 법률개정을 통해 LPG이용·보급시책을 2년마다 수립하도록 의무화했고 현재 협회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후속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용·보급시책 안에는 LPG규제완화 로드맵을 포함해 LPG이용 확대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LPG산업의 발전과 수요확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PG산업협회 회원 대부분은 전국 LPG 충전소 사업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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