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 '모심'
롯데마트,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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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 일환, 24일부터 11월13일까지 과일·채소·수산물 대상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고객이 산지뚝심 해남 고구마를 보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여성이 산지뚝심 해남 고구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마트는 23일 '대한민국 농수산물 우수 생산자'를 오는 24일부터 11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생산자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과일과 채소, 수산물이다. 신선식품이란 특성을 고려해 지원 자격을 전국 120개 점포 50km 이내에 농장이 있거나 점포로 직접 납품 가능한 생산자로 제한했다.

단, 차별화된 품종을 보유했다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내부 평가를 통해 롯데마트 물류센터를 통한 납품 기회를 준다. 단순 시장 매입이나 수집 기반의 중간 유통인과 원산지 표시법상 허위 표시에 따른 처분을 받은 생산자는 자격 요건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10월24일~11월13일)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10일 발표한다. 선정된 생산자한테 납품 기회를 준다.

이번 공개 모집은 롯데마트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 일환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22일부터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통해 농·축·수산물 27종을 전 점포에서 선보였다. 이 상품들은 두 달 만에 약 18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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