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125개 협력사와 간담회를 열어 동반성장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 1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38개 업체와 성과공유 사업을 해 목표를 달성한 12개 업체에 현금 보상 인센티브를 줬고, 동반성장펀드 324억원을 운용해 협력사의 신규사업,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했다.
협력사에 채용박람회 참가비와 채용장려금을 지급하는 한편, 파견 판촉사원에 대해 최저임금 상승분의 50%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공동상품개발과 성과공유제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22일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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