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가 내년 1월 2일 2020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거래소는 2020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다음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장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들 간 신년 하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장식에는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개장식 진행으로 인해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다만 장 종료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이전과 같다. 시간외 시장은 정상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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