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중소기업금융지원 표창 ©서울파이낸스 |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
<ich-habe@seoulfn.com>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청 주관 제12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참석해 국무총리 표창과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18일 오후 중소기업 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 노준형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씨티은행은 대전기업금융지점의 주낙진 지점장이 국무총리상을, 남동기업금융지점의 임광병 심사역이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낙진 지점장은 1998년부터 10년간 지점장으로 재직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여신지원과 함께 경영지도 및 외환리스크 관리 등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다양한 인력이 중소기업에 참여해 중소기업 발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주고객화 전략을 통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거래관계를 맺어나감으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해외여신 수요가 있는 업체에게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 가능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신속하고 현지화된 여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여성기업인이 이끄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중소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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