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금호건설은 내년도 외주·자재 협력회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외주·자재 협력사 등록기준은 외주의 경우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신청 공사 종류에 해당하는 건설업 면허 보유 필수(무면허 공사 종류 예외) △최근 3개년 1군 건설사 실적 3건 이상 필요하며 자재는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이다.
기존 등록 회사는 나이스디앤비(CLIP2보고서, 건설실적보고서)나 이크레더블(DNA-Ⅱ 보고서, e-건설실적) 중 1개 신용평가기관의 평가자료를 갱신해 전송하면 된다. 신규로 등록하는 회사는 나이스디앤비와 이크레더블 2개 신용평가기관의 평가자료를 접수해야 된다.
금호건설 협업시스템인 '다울'을 통해 오는 11월6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발표는 12월31일로 예정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금호건설이 건실한 외주, 자재 회사를 모시려 한다"며 "같이 성장하고 같이 커 갈 비전 있는 외주, 자재 회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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