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돼 350만봉 판매 돌파···10월 브랜드 전체 매출 67억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리온은 10월 국내 법인의 '꼬북칩' 매출이 67억원을 넘어 월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9월 선보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월 전체 꼬북칩 매출이 지난해 10월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오리온에 따르면, 현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누적판매량은 350만봉을 넘어섰다. 일부 가게에선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다. 덕분에 기존 꼬북칩 콘스프맛·달콩인절미맛 매출도 증가세라는 게 오리온 설명이다.
오리온은 초코츄러스맛에 대해 자체 설비로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발라 단맛을 내고 과자 겹을 얇게해 츄러스 식감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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