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십자회비는 전북은행이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체결한 사회공헌 파트너쉽 구축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북은행 73개 점포에서 납부하던 회비를 한데 모으고 본점에서 특별회비를 추가했다.
이날 홍성주은행장은 “적십자 회비는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전하는 기적으로 이웃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에 적십자사 최공엽회장은 “적십자회비 납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저조해가는 가운데 오늘 전북은행의 전지점과 본점의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특별회원증과 기념품으로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쉽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적십자사와 함께 연중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