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은 강원 삼척·강릉,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해당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2019년 4월에도 복지재단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선 진단키트를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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