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니들스와 협업 '지그 재그 심' 20일 공개 
리복, 니들스와 협업 '지그 재그 심' 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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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출시 '비트닉 목'에 일본 패션 브랜드 감성 녹인 운동화 한정 판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리복의 공식 온라인쇼핑몰과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될 '지그 재그 심' (사진=LF) 
리복의 공식 온라인쇼핑몰과 무신사 스토어에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판매될 '지그 재그 심' (사진=LF)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엘에프(LF)가 국내 판권을 가진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공식 온라인쇼핑몰과 무신사 스토어에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지그 재그 심'(Zig Zag Seam)이 한정 판매된다. 지그 재그 심은 리복과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시미즈 케이조가 만든 브랜드 니들스(Needles)에서 협업한 운동화(스니커즈)다. 

LF에 따르면, 1990년대 출시된 리복의 샌들 '비트닉 목'(Beatnik Moc)이 모체인 지그 재그 심은 니들스 감성이 담겼다. 내구성 좋은 소재(스웨이드)로 만들고, 니들스를 상징하는 보라색 나비 모양 '파필리언 버터플라이' 자수와 리복의 벡터 로고가 적용된 것도 지그 재그 심의 특징이다.  

한 켤레 가격이 14만9000원이고, 두 가지 색깔(검정·베이지)과 네 가지 모양으로 선보일 지그 재그 심에 대해 리복 쪽은 "투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으로 세계 신발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비트닉 시리즈가 니들스와 만나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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