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행정 참여도 등 5개 항목 평가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동래구가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3년 지식행정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식행정 추진 평가는 부산시 구·군을 대상으로 지식의 공유·활용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식기반 협업행정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식시스템 활용도 △외부지식 이용도 △지식행정 참여도 △예산반영 등 관심도 △우수사례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구는 전 직원들의 지식행정 참여도, 외부지식 활용 실적이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정량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지식의 축적·소통·협업을 통해 지식기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식활동을 통한 양질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접목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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