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부산 부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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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자랑스러운 학생들, 나라의 든든한 기둥되길"
지난해 12월 28일 부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집자 부산지사)
지난해 12월 28일 부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전초등학교(교장 한영천) 4학년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28일 대한적십자 부산지사에 '2024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올해 4학년 학생들이 개최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학생들의 고사리손으로 마련됐기에 더욱 값지고 소중한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한영천 교장은 "어릴 때부터 어려운 사람을 돕는 고운 마음씨를 배워가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렇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이 나라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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