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체계적이고 방향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고객과 사회가 꿈꾸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그동안 사회적 이슈별로 추진해 왔던 사회공헌 사업을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사업 지원 대상자 삶의 여정별로 재분류했다. 이를 통해 가정의 행복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름다운 동행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 광고에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신한 장애청년드림팀 15기), 박해림 피아니스트(제15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등이 출연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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