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설 및 운주사 모양 무드등 만들기 체험 준비
[서울파이낸스 (화순) 김하나 기자] 전남 화순군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와 운주사 문화관에서 역사 여행과 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 공모사업으로 화순군은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가치가 있는 운주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선정돼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체험 대상은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이며, 오후 4시 운주사 문화관에 집결한 후 운주사로 이동해 간단한 미션이 포함된 문화 해설을 듣는다.
체험단은 이후 운주사 문화관으로 다시 자리를 옮겨 미디어아트 관람 및 운주사 모양 무드등 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어 교육과 재미를 다 가진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자유롭게 저녁 식사를 가진 후에는 전통 공연과 버스킹도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운주사라는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 대상으로 운주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 취지에 맞게 체험객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생각해 주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5일 오후 4시부터 운주사 문화관과 운주사에서 4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20개 팀을 모집 중이다. 체험 신청은 화순군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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