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7월 5일까지 '제6회 VH 어워드 미디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VH 어워드는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 최종 5인에 선발되는 작가에게는 작품 제작 지원금 2만5000달러(약 3400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을 비롯해 스위스 바젤의 하우스 오브 일렉트로닉아트,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 파트너십 협력 전시 등 여러 예술기관에서 작품 상영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 응모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응모 방식은 VH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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