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등
[안성소식]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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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국·소장 등 50여 명 참석···"국가비상사태 완벽 대응"
을지훈련 준비 보고회(사진=안성시)
을지훈련 준비 보고회(사진=안성시)

[서울파이낸스 (안성) 송지순 기자] 경기 안성시는 시청 본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 확인․점검과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 등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를 위한 민‧관‧군‧경 통합 연습을 목표로 진행,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하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김보라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을 고려해 전시 준비 태세 확립과 민,관,군,경 단합으로 실효성 있는 훈련을 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합동 폭염 점검(사진=안성시)
행정안전부 합동 폭염 점검(사진=안성시)

◇ 안성시, 행안부와 폭염 대비 농업 현장 간급 합동 점검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점검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안성시의 한 육묘장을 방문, 농업 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과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지난 8일 점검했다.

시는 현장 점검 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며 필요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종철 국장은 “안성시는 재난안전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과 폭염 대응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과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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