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이재준 시장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의 도시 만들겠다" 등
[수원소식] 이재준 시장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의 도시 만들겠다"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규제 개선은 시민 동참
민생규제혁신추진단 중심 단계별 개선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만들어 가겠다”(사진=수원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만들어 가겠다”(사진=수원시)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이재준 시장은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은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사업은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등이고, 경제 대전환 정책은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이다. 

생활 대전환 정책은 수원새빛돌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이다.

이 시장은 "규제를 개선에는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단계별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파장·율천·정자1·2·3동 새빛만남에서는 이목지구 도시기반시설 마련과 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 정자초교사거리 보행환경 개선, 대평·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을 성명했다. 

또 영화·송죽·연무·조원1·2동 새빛만남에서는 영화배수분구 하수도 정비와 조원공원 조성, 송원로 가로수길 환경개선, 연무마을 어울림터 조성 등 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2024 새빛만남'은 이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수원시장학재단, 2024년 하반기 장학생 397명 선발 포스터
수원시장학재단, 2024년 하반기 장학생 397명 선발 포스터

◇ 수원시장학재단, 2024년도 하반기 수원장학생 397명 선발

1인당 장학금 지급액 초등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수원시장학재단은 2024년도 하반기 수원시 장학생 397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8일) 기준,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2년 이상 두고 거주 중이며,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우수(50명)와 희망(213명), 효·선행(13명), 특기(10명). 과학(8명), 행복(50명), 사랑(15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 397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2억 2280만 원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과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또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 등에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과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위기가구·복지사각지대 가정 학생, 사랑더하기장학금은 지역사회 단체가 후원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장학금 추천 기간이 오는 9월 6~13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2835명에게 총 106억 879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