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달 21일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중등 사사과정 임주원 학생(도래울중학교) 외 16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동국대학교 총장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고양시장상, 과학영재교육원장상 등 다채로운 시상을 통해 한 해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했다.
금나나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영재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것"이라며 "입학할 때의 초심과 연구하며 느낀 즐거움을 간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참된 지식인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13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지원하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설립됐으며 2022년 평가 A등급 획득, 2024년 'STEM+I 생각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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