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포스코DX "산업용 AI·로봇 자동화로 100년 기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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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석 포스코DX 사장이 22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25년 회사운영 전략에 대해 전체 직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DX)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창립 15주년을 맞은 포스코DX가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 자동화를 기반으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축해 그룹 주력 사업 분야에 적용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DX는 이날 판교 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2일 취임한 심민석 신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그룹 주력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성과가 검증된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에 IT(정보기술), OT(운영기술)를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DX(디지털 전환)기술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인텔리전트 팩토리의 근간이 되는 AI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과 연계된 제어, 기계 등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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