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군산) 박종두 기자] 전북 군산시는 제일고~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경기장로에 위치한 금강터널의 파손부분의 안전 보수를 위해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17일 시작된 공사는 오는 6월까지 지속되며, 예산은 약 7억원이다.
시는 지난해 4월경 금강터널 남측 갱문 상단에서 콘크리트 균열 및 탈락 등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정밀 안전 진단용역을 거친 뒤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터널 상부의 배수 지장과 누수로 발생한 콘크리트 파손 부분에 대한 철거 및 복구와 배수로 개선 및 방수 처리 계획이다. 그러나 공사를 위해 터널 상부 슬래브 일부의 철거 및 보강에 따른 낙하물 유실 방지와 작업공간 확보를 위한 가 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기간 내에는 터널 내부 상·하행 2차로씩 부분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설치기간은 17일부터 22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통행 불편 초래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 또한 보수보강공사 기간 내에는 가 시설 철물 지장 등에 따라 터널 내부에서의 차선변경을 금지하는 안전 시설물도 설치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 김제시, 수소 승용차 50대·수소버스 6대 보급
김제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50대에 대해 1대당 3450만원을 지원하고, 저상형 수소버스 3대와 고상형 수소버스 3대를 보급해 시내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보조금 신청 전날까지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단체다.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우선 배정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받아 무공해차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수소차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1억7250만원을 지원해 총 59대를 보급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수소차 운행 대중화를 위해 수소충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8종→10종으로 늘려
완주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노동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종에서 올해는 총 10종의 장비로 늘렸다. 새롭게 추가된 장비는 여성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됐다.
지원 품목으로는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예초기 △다용도자동파종기 △충전식자동전정가위 △소형관리기 △충전식전기톱 △잡초제거기다.
농가당 1품목씩 50만원 이내(자부담 20%)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