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금고 9개소만 선거···편균 경쟁률 1.3대 1

[서울파이낸스 (내포) 하동길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다음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가 48개 금고에 총 62명이 등록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도내 48개 새마을금고 중 단독후보는 39개소로 사실상 9개소만 선거를 치르게 됐다.
후보자 등록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직선, 총회,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전화·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오는 24일까지 금고 주사무소 게시판 등에 첩부하고 25일까지 선거공보를 투표안내문과 동봉하여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