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의정부) 유원상 기자]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이 사회 각계의 인재를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최고위 과정이 잇단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제7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과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 과정 입학식이 각각 열렸다.
두 입학식에는 홍성희 을지대 총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장, 원우회장, 대학 및 최고위 과정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 과정 입학식에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상목 (전)보건복지부장관이 '균형의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양 최고위 과정은 을지대가 각계 CEO 등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및 갈등조정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홍 총장은 환영사에서 "을지대와 을지대의료원도 지역사회 리더인 여러분들이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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