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동화약품의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는 2024년 글로벌 매출이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쎄이의 2024년 매출은 25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글로벌 매출은 약 1063만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성경수 대표는 "운영 효율화와 글로벌 시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미국과 칠레 등 해외법인의 성장과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으로 매출이 상승했으며 판관비, 제조비용 절감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며 "연구개발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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