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BEA시스템즈 인수 이후 출시한 퓨전 미들웨어의 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5알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오라클 기준 2009년) 기준 국내에서 SOA, IDM, 엔터프라이즈2.0, 코히어런스 등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신규 도입하거나 고도화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대한항공, 삼성전자, 현대로템, KTF, 현대제철, 조선대학교, 삼성네트웍스, 포스코, 삼성SDS, 현대기아자동차, 신한생명보험, KB금융지주, LG하우시스, 현대해상화재보험, 하이닉스반도체, 삼양사, SK텔레콤, 동양생명보험, HNIP, 도로교통연구원 등이다.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은 2008년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 상위 3개 업체 중 시장점유율이 증가한 기업으로 22.6%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라클은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2008년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30%에 달하는 시장을 점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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