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케이씨피드가 주당 5만원의 유상감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4일 오전 9시 12분현재 케이씨피드는 전거래일보다 2850원(14.84%)오른 2만 9800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씨피드는 지난 19일 22만 2000주를 유상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0.2주의 비율로 소각하며 1주당 5만원을 상환한다.
유상감자 주주총회는 오는 7월 7일 열리며 감자 기준일은 8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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