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체험식 경제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마인드와 소비습관을 함양하기 위한 '2010 옥토(Octo) 어린이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경제캠프는 서울 및 수도권지역과 수도권 및 남부지역으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총 200명(회당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지역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1차 경제캠프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수도권 및 남부지역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2차 경제캠프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각각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제캠프는 비즈빙고, 비즈윷놀이 등 팀 대항 퀴즈게임을 통해 투자와 경제용어를 이해할 수 있는 '신나는 Biz Party!' 및 금융상품의 특성을 파악해 직접 투자상품을 만들고 투자설명회를 진행하는'어린이 투자설명회' 등 체험학습을 통한 교육을 실시해, 경제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 이념을 손쉽게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심신이 단련될 수 있는 단체 야외 스포츠 활동과, 문화 및 과학을 주제로 한 특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 경제 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고객지원부(1544-0000) 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7월 21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추첨을 통해 7월 23일 고객 및 영업점에 통보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황경태 마케팅부장은 '우리투자증권은 2003년부터 우수고객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어린이 경제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고객 자녀분들이 세계 경제 무대의 주인공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