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속도로 통행료, 내년부터 목적지서 한번에 낸다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내년부터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들어올 때 통행권을 뽑거나 통행료를 내려고 중간에 정차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한국도로공사, 9개 민자고속도로법인과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System)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민자고속도로는 별도의 요금징수 시스템이 있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지 않은 차량이 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와 민자도로를 함께 이용하면 통행료를 내고자 정차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예를 들어 서울에서 천안∼논산간 민자도로를 이용해 광주까지 가려면 통행료를 3차례 내야 기업 | 송윤주 기자 | 2015-03-03 09: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