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택배산업 갑질 사례 75건 접수···관행 개선 나선다 정부, 택배산업 갑질 사례 75건 접수···관행 개선 나선다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정부가 택배기사들이 겪은 불공정 사례를 제보받아 엄중 조치를 취하는 등 택배산업 개선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는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택배산업 내 불공정 사례에 대한 특별제보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75건(국토부 41건·공정위 21건·노동부 13건)을 접수받았다고 19일 밝혔다.주요 불공정 유형으로는 △택배기사에게 수수료 명세를 미공개하거나 산재보험 명목으로 수수료를 삭감하는 등의 수수료 편취·지연지급 △시설개선이나 분류 등 영업점의 발생비용을 택배기사에게 전가 △집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1-01-19 10: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