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회장. © 서울파이낸스 “시련의 사나이, 불굴의 의지를 지닌 경영인”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끝내 세상과 등졌다. 정인영 한라건설 회장은 우리나라 중공업 역사의 선구자이며 개척자이자 산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가 경공업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던 60년대초 한국의 중공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굳센 의지로 그 당시 어느 누구도 뛰어들지 못했던 중공업 분야에 과감히 첫 발을 내딛은 개척자였다. 정회장은 1962년 10월 “중공업 개발없이는 경제발전이란 있을수 없다”라는 독자적으로 현대양행을 설립해 중공업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자동차부품, 조선, 플랜트, 중장비, 시멘트, 펄프제지, 해운, 정보통신, 자원개발, 건설
기업 | 박용수 | 2006-07-21 11:33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향후 4년간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은 전자부품과 통신기기가 크게 견인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자동차부품, 물류, 가전 등도 양호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은행은 ‘한국의 산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전통주력산업, IT산업, 부품․소재산업의 13개 업종에 대한 생산 전망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국내산업은 통신기기, 자동차부품, 가전, 전자부품 등 수출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같은 기간 중 연평균 4~5%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업종별 생산증가율을 보면, 전자부품은 휴대폰, MP3플레이어, 디지털TV 등의 수요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연평균 17.2%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기기는 DMB폰, WCDMA폰
은행 | 황철 | 2005-12-26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