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순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융통화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심리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485선을 회복했다.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52포인트(0.79%) 오른 1594.82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25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585원, 627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억눌렀다. 프로그램은 2378억원의 순매수했다.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2.14%), 증권(1,69%), 운수창고(1.60%), 건설(1.11%), 음식료업(1.08%), 종이목재(1.07%), 전기전자(1.05%), 유통(1.01%)
증권 | 증권팀 | 2009-11-11 15:43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코스닥지수가 남북 해군이 서해에서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 사흘만에 하락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1포인트(0.31%) 하락한 482.94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2%넘게 급등한 뉴욕증시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사흘째 '팔자'에 나서며 매물 출회를 지속했다. 여기에 서해교전 소식마저 전해지며 지수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억원, 5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2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 건설, 증권, 보험 등은 소폭 하락했지만 섬유, 철강, 유통, 은행 등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서울반도체(-1.63%), 소디프신소재(-3.82%), 동국S&C(-0.46%), 우리이티아이(-1.
증권 | 김기덕 기자 | 2009-11-10 15:39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유입 효과로 이틀째 상승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5포인트(0.36%) 상승한 484.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장 개시부터 계속된 기관의 '팔자'에 지수가 주춤거리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로 상승세는 지켜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원, 9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지만 기관은 188억원을 팔아치웠다. 특히, 오는 10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된다는 소식에 대운하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홈센타, 동신건설, 특수건설, 자연과환경, 삼목정공, 삼호개발,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등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진흥기업, 르네코, 대호에이엘 등이 동반 급등했다. 대부분
증권 | 김기덕 기자 | 2009-11-09 15:31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157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48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22포인트(1.30%) 오른 1,572.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뉴욕 증시가 경기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는 소식이 훈풍을 불어넣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6억원, 13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1510억원 어치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억눌렀다. 통신(-0.24%), 의약품(-0.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철강금속(3.450%), 증권(2.58%), 운수장비(1.83%), 운수창고(1.82%), 화학(1.76%), 제조(1.64%),
증권 | 증권팀 | 2009-11-06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