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 속 3% 상승...보험업종 가운데 유일해종합주가지수 급락으로 대부분의 금융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삼성화재만이 전주말보다 3%이상 상승,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최근들어 팔자로 일관하는 외국인들이 6만2천주가량을 사들이며 상승을 견인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삼성화재 주가는 67900원으로 전주말보다 2200원 상승했다. 이날 삼성화재는 총 35만주 가량이 거래됐으며, 이중 외국인이 6만2천주 가량을 매수했다.매수상위 증권사는 크레디리오네, 삼성증권, 도이치코리아, 굿모닝신한증권, 아이엔지증권 등으로 총 10만주 가량이 거래됐으며, 매도상위 증권사는 동원, LG, 현대, 부국, 삼성증권 등으로 8만2천주 가량이 거래됐다. 이날 삼성화재의 주가상승을 이끈 원인은 올해 실
증권 | 김성호 | 2004-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