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5주만에 '플러스'
국내 주식형펀드, 5주만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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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국내 주식형펀드가 5주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는 지난 한주간 1.89%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1.07%로 나타났다.

중소형주식펀드는 코스닥 종목과 비중이 높은 운송, 화학업종의 강세에 힘입서 4.56%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배당주식펀드는 1.52%,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는 1.09%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616개 중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11개에 불과했다.

'대신GIANT현대차그룹상장지수형[주식]'는 6.29%로 주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어 `삼성KODEX자동차상장지수[주식]'가 6.16%로 뒤를 이었다.

'유리스몰뷰티[주식]C/C', '알리안츠Best중소형[주식](C/C1)', '하이중소형주플러스1[주식]C1', '동양중소형고배당1(주식)ClassC' 등 중소형주식펀드도 나란히 4%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했다.

반면 지난주 주간 수익률 1위였던 '삼성KODEX조선주 상장지수[주식]'이 1.61% 하락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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