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6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상화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K-IFRS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17억원, 469억원을 기록했다"며 "각 사업부문별 매출 신장율이 20%이상 기록하며 고른 외형 신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영업부문 다변화를 통해 경기 대응력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백화점은 아울렛,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규 출점을 지속하고 대형마트부문은 올해 9개 신규 점포를 오픈하며 업계 3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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