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영국 소재 커스터디 전문회사인 글로벌 커스터디언사가 실시한 '2011년 커스터디 서비스 조사'에서 외국계 은행을 포함한 국내 수탁은행 중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커스터디 서비스 조사는 전세계 수탁은행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금융기관 및 외국계 기관투자자 등이 수탁은행 선정시 참고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국민은행은 올해까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수탁시장의 리딩 뱅크로서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투자 자산 보관·관리를 적극 유치해 글로벌 수준의 수탁은행으로 발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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