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포스코건설이 충남 세종특별자치시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견본주택에 지난 28일 오픈 당일에만 6500명이 몰렸고, 오픈 후 사흘동안 2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준호 세종시 더샵 분양소장은 "세종시 더샵 레이크파크와 세종시 더샵 센트럴시티의 지리적 장점이 우수한 만큼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상담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더샵은 세종시 내에서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이 위치한 1-5생활권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로 총 1137가구로 구성됐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M1블록)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동 총 626가구(전용면적 59m² 104가구, 84m² 446가구, 110m² 76가구) 규모이며,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L1블록)는 지하 1층~지상 12층, 15개동 규모에 총 511가구(전용면적 84m² 405가구, 110m² 70가구, 118m² 36가구)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2일과 3일에는 이전기관 대상자 1차 청약, 7일에는 이전기관 대상자에 대한 2차 청약과 특별공급에 들어갈 예정이고,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는 일반공급을 실시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연기군 금남면 266-6(3-1생활권M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바로 앞에 마련됐다. (문의: 1588-8460)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