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 하락 추세 정점 지났다"-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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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대신증권은 코스피 지수의 단기 하락 추세 정점이 지난만큼 6월은 5월 저점(1779p) 하단이 제한된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31일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진행되는 단기 하락 추세는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주 코스피 상승 과정에서 ADX(평균방향운동지수) 값 하락 전환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ADX값은 상승하면 진행 중인 추세 강화, 하락 전환하면 추세 약화로 판단된다는 지적이다.

이어 "하락 추세 약화 후 코스피는 급격한 추세 전환보다 1~2개월 1780~1940P 사이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상대적 가격 리스크가 제한적인 화학, 조선, 건설업종의 가격 조정을 이용한 단기 트레이딩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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