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 게임빌에 대해 글로벌 게임시장이 커지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22% 상향조정했다.
장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게임 개발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후발주자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 게임빌의 선점효과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게임빌의 올해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에서의 고성장이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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