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짙어지는 관망심리 …'보합'
[채권마감] 짙어지는 관망심리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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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채권시장이 관망심리에 보합권에 머물렀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106.00에 최종고시됐다.

증권은 3078계약을 샀다. 반면, 외국인은 1148계약을 팔았다. 이날 총 거래량은 5만5202계약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연 2.83%에 최종고시됐다. 5년물은 전거래일 보다 1bp 상승한 2.97%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3.09%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 또한 전거래일과 같은 3.20%를 기록했다. 국고채 30년물은 보합권인 3.30%에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2.78%에, 1년물 역시 전거래일과 같은 2.8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년물은 보합권인 2.83%를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2.88%에 최종고시됐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 역시 전거래일과 같은 3.27%에, 같은 만기 회사채 'BBB-'등급 또한 전거래일과 동일한 8.76%를 기록했다.

유재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채권시장은 주가와 연동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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